지난 13일 동안 주님의 이름을 위해 애쓰고 수고한 우리 멕시코 단기
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 먼 거리 등 여러가지 쉽지 않은 상황들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귀한 사명을 감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의 결과를
통해 단기팀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복음 전하는
자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지를 더욱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예
배 시간을 통해 전해 들은 여러분들의 사역 보고가 우리에게는 은혜 였
고, 감격이었습니다. 선교센터에 벽화를 그리고, 페인트 칠을 하고, 벽
돌을 나르는 여러분들의 사진을 보며 얼마나 애쓰는 지를 느낄 수 있었
고, 그 귀한 사명의 자리를 기쁨으로 감당해주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러
웠습니다.
올 여름도 우리 수성 교회는 여러분들을 인해 선교의 귀한 사명의 한
자락을 붙들 수 있었습니다. 그 일을 위해 애쓴 우리 12명의 멕시코 단
기 선교팀 모두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