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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UNG CHURCH

주일오전예배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

본문말씀 : 마태복음 6장 19~26절(신약p.9)
설교자 : 김용국 담임목사
날 짜 : 2019.02.17
  • 운영자
  • 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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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셔서 십자가에 달려 일곱 마디 말씀하셨는데 마지막 말씀 바로 앞에 하셨던 말씀이 ‘다 이루었다’였습니다. 예수님의 ‘다 이루었다’는 말씀 속에는 현실적인 측면과 영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먼저, 현실적인 면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를 주님이 다 해결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이사야 53장은 선지자 이사야가 장차 오실 구원자 메시아이신 그분이 당하실 고난과 대속의 죽음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성경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여기 우리가 현실의 삶에서 겪는 ‘허물과 죄, 다툼과 질병’의 문제가 십자가 사건으로 단번에 해결되었다는 선언이 등장합니다. 이 구절의 마지막 부분에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는 말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병이 다 나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 죄만 해결된 게 아니고 우리 질병도 다 나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2천 년 전 예수님 십자가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완벽한 치유가 이뤄진 것입니다. 그런데 내 병은 왜 낫지 않고 있는 것일까? 당장 내 눈앞에 주님이 이루신 일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십자가 보혈의 공로와 다 이루신 예수님의 구원 사역이 흔들리는 게 아닙니다. 사람이 오랜 투병 생활을 하면서 단번에 낫지 않을 때 이런 낙심을 하게 됩니다. ‘내가 믿음이 부족한가? 내 기도가 부족한가? 왜 응답이 없는 거지?’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잘못되었습니다. 현상에 집중하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이에게 그 역사가 임하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질병만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한 매임에서도 해방을 안겨주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우리가 겪는 모든 부족한 것들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의 삶에서 여전히 물질적인 압박과 쪼들림 속에 삽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살아가는 문제를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맡기질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불안한 마음에 그걸 하지 못하고 삽니다. 마 6장에서 예수님은 ‘너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셨건만 우리는 땅에 보물 쌓는 일에만 몰두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6:30) 우리가 정말 구해야 하는 건 돈이 아니라 믿음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 ‘다 이루었다’는 말씀의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우리의 죄 문제를 다 해결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물질과 건강의 문제를 다 해결하신 것을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실감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처럼,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공로가 우리 죄 문제를 완벽하게 다 해결했음을 실감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주님이 다 이루신 죄 문제를 끌어안고 죄책감의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전적으로 사탄의 거짓에 속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다 이루신 일’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의로워서 죄 용서가 이뤄진 게 아닙니다.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인하여 의롭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복되는 죄악에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거 봐라 너는 못 말리는 죄인이다 과연 이러한 너를 하나님이 용서했겠느냐?’하는 소리는 마귀의 음성입니다. 그분은 이미 2천 년 전에 다 이루었건만, 지금도 우리는 오늘도 또 넘어지고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다 씻으시고 잊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완벽하게 의롭다고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신 분입니다. 주님이 완성하신 ‘다 이루신 일’을 우리의 믿음 없음과 사탄의 계략에 넘어가 ‘불완전한 구원’으로 만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님 십자가 보혈의 공로만 바라보고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나 000는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완전히 깨끗하고 의롭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간다’고 외치시길 바랍니다. 잊지 마세요!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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